
강아지 영양제는 "몇 살이 되면 먹인다"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이 보일 때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이에 맞는 완전사료를 잘 먹는 건강한 아이라면 기본 영양은 사료로 채워집니다. 영양제는 그 위에 아이의 생활 습관이나 나이 때문에 더 신경 쓰이는 부분(관절, 눈, 피부·털 등)을 보완하는 역할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성견이 된 뒤 생활 패턴에 맞춰 하나씩, 노령기에 접어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챙기는 보호자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기별로 무엇을 확인하면 좋은지, 영양제를 고를 때 어떤 점을 봐야 하는지, 처음 먹일 때 주의할 점까지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강아지의 나이 구분은 몸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소형견은 7~8세, 대형견은 5~6세 무렵부터 노령기로 봅니다.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천천히 나이 드는 편입니다.
| 시기 | 기준 나이 | 영양제는? | 이런 점을 확인하세요 |
|---|---|---|---|
| 퍼피(성장기) | 생후 12개월 전후까지 (대형견은 18~24개월) | 사료를 기본으로, 걱정되는 부분은 간식 대신 | 성장기용 사료를 잘 먹는지, 체중이 꾸준히 느는지, 눈물자국·털 상태 |
| 성견 | 1세 ~ 6세 | 필요한 부분만 하나씩 | 계단·소파 이용 빈도, 눈물자국, 털 상태, 체중 변화 |
| 노령견 | 소형견 7~8세 이상, 대형견 5~6세 이상 | 관심 있는 부분을 꾸준히 | 산책 속도, 눈 주변 상태, 피부 건조, 씹는 힘 |
성장기 강아지는 몸이 빠르게 자라는 만큼 영양 균형이 중요해서, 성장기용 완전사료를 잘 먹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위에 눈물자국이나 털 상태처럼 어릴 때부터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평소 주던 간식 대신 그 부분을 챙기는 간식형 영양제를 주는 방법을 권합니다. 간식 양은 그대로 두고 종류만 바꾸는 것이라 사료의 영양 균형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매일 주는 간식을 조금 더 의미 있게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칼슘이나 비타민을 고용량으로 따로 더하는 제품은 균형을 깨뜨릴 수 있으니 피하고, 특히 대형견 퍼피는 칼슘을 지나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생후 몇 개월부터 급여할 수 있는 제품인지도 꼭 확인하세요.
성견이 되면 아이마다 신경 쓰이는 부분이 달라집니다. 실내에서 계단과 소파를 자주 오르내리는 소형견이라면 관절, 눈물자국이 잘 생기는 밝은 털의 아이라면 눈, 털이 푸석하거나 비듬이 보이는 아이라면 피부·피모처럼 우리 아이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한 가지를 먼저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여러 개를 시작하면 어떤 제품이 맞는지, 무엇 때문에 변이 묽어졌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노령기에 들어서면 활동량이 줄고, 산책 속도가 느려지고, 눈 주변이나 피부·털 상태가 예전과 달라지는 것을 느끼는 보호자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관절·눈·피부처럼 관심 있는 부분의 영양제를 매일 꾸준히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씹는 힘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알약보다 말랑한 트릿이나 가루처럼 먹기 편한 형태를 고르세요.
아래 항목 중 우리 아이에게 해당하는 것이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관절·뼈
눈
피부·피모
식습관
체크가 된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의 영양제 하나부터 시작해 보세요. 다만 체크리스트는 영양 관리를 고민할 시점을 알려 주는 것이지 진단이 아닙니다. 아래 「동물병원에 먼저 가세요」에 해당하면 영양제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영양제로 관리하기 전에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약을 먹고 있는 아이는 영양제를 함께 줘도 되는지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마래모해 영양제는 알약이나 가루가 아니라 말랑한 트릿형입니다. 1알이 1.6g으로 작고 부드러워, 씹는 힘이 약해진 노견이나 가루를 골라내는 입맛 까다로운 아이도 간식처럼 받아먹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목적에 따라 눈·관절·피부 3종이 있고, 모양도 달라서 헷갈리지 않습니다.
| 눈 영양제 | 관절 영양제 | 피부 영양제 | |
|---|---|---|---|
| 이런 아이에게 | 눈물자국·눈 주변 관리가 신경 쓰이는 아이, 노견 | 계단·소파를 자주 오르내리는 소형견, 활동량이 줄어든 노견 | 털이 푸석하거나 건조한 계절에 피모 관리가 필요한 아이 |
| 기능성 원료 | 금잔화추출물, 빌베리추출물, 블루베리 | 초록입홍합, 보스웰리아, 글루코사민, MSM | 히알루론산, 피쉬콜라겐, 아마씨, 코코넛오일 |
|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 눈 건강 | 관절·뼈 건강 | 피부·피모 건강 |
| 트릿 모양 | 물방울 | 뼈다귀 | 하트 |
| 체중 | 하루 급여량 |
|---|---|
| 4kg 이하 | 2~3알 |
| 5~8kg | 4~5알 |
| 9~12kg | 6~7알 |
| 13kg 이상 | 8~9알 |
한 봉은 130g(약 81알)으로, 4kg 이하 소형견 기준 최대 약 40일 동안 먹일 수 있습니다. 생후 3개월 이상부터 급여할 수 있고, 눈·관절·피부 3종은 함께 급여해도 됩니다. 두세 가지를 함께 먹일 때는 위의 「한 번에 하나씩」 순서대로 하나씩 더해 주시고, 그만큼 다른 간식은 줄여 주세요. 꾸준히 먹이실 분들을 위해 2개·3개 묶음 옵션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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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용 사료를 기본으로 잘 먹이면서, 눈물자국이나 털 상태처럼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평소 주던 간식 대신 간식형 영양제를 주는 방법을 권합니다. 마래모해 영양제는 생후 3개월 이상부터 급여할 수 있으니, 체중별 급여량 안에서 간식 자리를 대신하도록 주세요. 고용량 칼슘·비타민을 따로 더하는 것은 피하세요.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아침 산책 뒤나 저녁 식사 뒤처럼 매일 같은 때에 주시면 빼먹지 않고 꾸준히 먹일 수 있습니다. 하루 급여량을 두세 번에 나눠 주셔도 됩니다.
마래모해 눈·관절·피부 3종은 함께 급여할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 제품과 같이 먹일 때는 같은 원료가 겹치지 않는지 원재료표를 확인하고, 하나씩 순서대로 더해 주세요.
영양제는 식단을 꾸준히 보완하는 것이라 쉬는 기간 없이 매일 급여하는 것을 권합니다. 시작할 때 기록해 둔 사진·메모와 몇 달 뒤 모습을 비교해 보세요.
영양제는 식단을 보완하는 역할입니다. 알맞은 체중 유지, 꾸준한 산책, 눈가 닦기와 빗질 같은 생활 관리를 함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