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물자국은 눈물이 평소보다 많이 나거나, 눈물이 코 쪽으로 잘 빠지지 못해 눈 아래 털이 계속 젖어 있을 때 생깁니다. 젖은 털에 눈물 속 색소와 세균·효모가 더해지면서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몰티즈, 푸들, 비숑, 시츄처럼 털이 밝고 얼굴이 납작하거나 눈이 큰 소형견에게 특히 잘 보입니다.
눈물자국이 생기는 주요 원인
- 눈물길이 좁거나 막힌 경우: 눈물이 코로 빠지지 못하고 밖으로 흘러넘칩니다.
- 눈 주변 털·속눈썹의 자극: 털이 눈을 찌르면 눈물이 늘어납니다.
- 음식·환경 요인: 특정 원료나 먼지·꽃가루 같은 환경에 예민하면 눈물이 늘 수 있습니다.
- 습관적인 젖음: 닦지 않고 두면 젖은 털이 변색되고 냄새가 납니다.
집에서 하는 관리법 5단계
- 하루 1~2번 눈가를 닦아 주세요. 미지근한 물이나 반려동물용 세정제를 묻힌 거즈로 눈 앞쪽에서 바깥쪽으로 닦고, 마른 거즈로 물기를 남기지 않습니다.
- 눈 주변 털을 짧게 정리해 주세요. 눈을 찌르는 털이 줄면 눈물도 줄어듭니다. 무서워하면 미용실에 맡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 밥그릇·물그릇을 자주 씻어 주세요. 얼굴이 닿는 그릇이 더러우면 눈 주변 털이 쉽게 오염됩니다.
- 식단을 점검해 보세요. 간식을 바꾼 뒤 눈물이 늘었다면 원재료를 확인하고, 원료가 단순한 간식으로 바꿔 보세요.
- 눈 건강 원료를 챙겨 주세요. 빌베리, 블루베리, 금잔화(마리골드) 추출물처럼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를 식단에 더하는 보호자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동물병원에 먼저 가세요
- 눈이 충혈되거나 눈을 자주 비비고 찡그릴 때
- 누런 눈곱이 끼거나 한쪽 눈에서만 눈물이 많이 날 때
- 눈물자국이 갑자기 심해졌을 때
이런 증상은 결막염, 각막 손상, 눈물길 문제일 수 있어 집에서 관리하기 전에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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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눈물자국은 영양제만 먹이면 없어지나요?
영양제는 식단을 보완하는 역할입니다. 매일 닦아 주고 털을 정리하는 관리를 함께 해야 합니다.
Q. 이미 변색된 털은 어떻게 하나요?
변색된 털은 관리를 시작해도 바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털이 자라면서 새 털이 깨끗하게 유지되는지 보고, 변색된 부분은 미용 때 정리해 주세요.
Q. 사람 물티슈로 닦아도 되나요?
향료·알코올이 든 물티슈는 눈을 자극할 수 있어 반려동물용이나 물을 권합니다.